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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신뢰받는 의정상 정립

admin 기자 입력 2018.01.28 19:51 수정 2018.01.28 07:51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군정 감사·견제 역할 충실

제7대 군위군의회가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 구현을 목표로 2014년 7월 개원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 임기의 마지막 해를 맞이 하였다.
↑↑ 김영호 의장
ⓒ N군위신문

개원 이후 군위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대표인 군의회 의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의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등 군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 후 의장으로써 의정 활동의 첫 단추를 꿰는 심정으로 군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다짐했다.
ⓒ N군위신문

그래서 취임 후 각 기관·단체들을 찾아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농업경영인연합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군위문화원등을 차례로 찾아가 군민과 각 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향후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군민의 숙원과 현안해결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하는 등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면서 상생과 협력으로 열린 의회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고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 내실있는 의회 운영
ⓒ N군위신문

제7대 의회 개원 이후(202회∼228회) 임시회 19회, 정례회 8회 등 총 216일간 의사일정을 운영하였으며, 의안처리 결과 조례안 149건, 예산 및 결산 23건, 기타 안건 138건을 비롯하여 총 310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아울러, 군정 주요업무추진에 대한 업무보고, 군민생활과 직결된 군정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군정질문 6회, 237건을 통해 군정현안을 파헤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또한, 매주 월요일을 의원간담회의 날로 정하고 각종 의안의 사전협의와 조정, 대단위사업 추진협의, 집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합리적인 지역개발 방향 모색과 원활한 군정 및 의정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 집행부와 화합하는 모습으로 성숙된 의회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회

제7대 군위군의회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대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 N군위신문

평소 지역주민과 서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불편사항을 찾아 생활민원을 군민의 편에서 신속하고 원만하게 처리했다.

특히, 각종 사업의 추진상태를 파악하고, 민원발생이나 미흡한 부분이 도출되는 경우 개선방안을 강구하며, 폭넓은 주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하며 발로 뛰는 의정에 빛을 발했다.

특히 지역특색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및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조성 등의 완공도 중요하지만 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용방안이 절실히 요구됨을 지적했다.

또한 「상주영천 고속도로 창평진입로 통로박스 재시공」 민원에 대하여 건설사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각종 범죄, 농산물 절도 및 노인 안전문제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자 방범용 CCTV설치를 집행부에 건의하여 전국 최초로 모든 마을 입구와 학교 주변 등에 설치 되었으며, 이로 인해 군위군이 범죄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전원도시로 거듭 나는데 기여 하였다.
ⓒ N군위신문

▶ 견제와 감시로 신뢰받는 의회

군위군의회는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집행부 견제를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특히 군민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견제와 감시는 물론 소홀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했으며, 감사결과 불합리한 정책에 대해 시정·개선을 요구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정해진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하였는지, 시민들에게 불합리한 사무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4번의 감사에서 시정 64건, 처리요구 67건, 건의 129건 등 총 260건의 지적사항을 찾았고, 향후 동일한 사항에 대해 지적받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에서 더욱 신중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였다.

▶ 자매결연 교류 추진

군위군의회는 부산 금정구의회와 도농간 상생과 협력등 양 도시간의 발전발안을 모색하고자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2017년에는 각 지역을 서로 방문하여 농·특산물과 관광명소등에 대하여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이를 계기로 부산 금정구민의 날 행사시 군위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기회를 가졌으며, 부산 금정구의회 홍완표 의장은 군위읍 외량리 출신이다.

앞으로도 군위군의회는 금정구의회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을 통하여 양 도시간의 발전방안 모색 및 우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여 도시민과 직거래를 통하여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다.

▶ 군위군의회 사진전 개최

군위군의회는 역대 처음으로 ‘사진으로 보는 군위군의회 27년’ 사진전을 개최하여 그간 업적과 활동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 N군위신문

사진전을 통해 지방의회가 처음 출범했던 시절의 의정활동 사진부터 현재 제7대의회의 사진까지 전시하면서 27년 동안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위군의회의 활동 모습과 군위군 발전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항상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나갈 것이다.

▶ 올해 의회활동 방향

군위군의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군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열린 군위군의회’를 실현하고자 열린 마음으로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 일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며,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다.

또한 군민의 많은 사랑과 기대속에서 출범했던 제7대 의회의 4년 임기가 만료되는 해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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