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에서는 보건(지)소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통합건강증진보건교육’을 지난 1월 8일부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속에 추진중에 있다.

올해는 농한기에 국한하지 않고 연중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6주간 주민의 건강수준을 올리기 위하여 운동교실, 저염교육, 낙상, 치매예방교육, 구강관리, 원예치료, 만들기교실, 혈압,혈당검사 등 보건사업을 소보면과 효령면 3개소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1회 운영을 계획하고 추진중이다.

연말까지 8개읍면을 순회하면서 보건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군위군민의 건강수준을 올리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전문강사를 투입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준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읍면 마을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