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면새마을지도자(회장 백성철) 26명은 지난 5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대적인 국토대청소를 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설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통해 의흥면 소재지와 어슬렁 대추정원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백성철 회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청정 군위의 이미지를 남겨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를 마친 후에는 회원간 친목도모 및 자연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상호 정보교환을 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실천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