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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농협,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8.02.11 21:14 수정 2018.02.11 09:14

제46기 정기총회…2017년 경영평가 1등급 달성, 최우수농협 공로패 수상 영예

ⓒ N군위신문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월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각종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을 다짐했다.

<정기총회-시상>

군위농협 제46기 정기총회가 지난 1월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열렸다. 최형준 조합장, 권혁균 상임이사, 대의원을 비롯 군위군 신순식 부군수, 이준구 농정과장,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홍효선 지부장, 은덕우 농정단장, 홍진규 도의원, 장욱 전 군수, 권혁수 민속LPC 대표, 군위군의회 김영호 의장 및 군의원 등 2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총회를 함께 했다

이번 총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 조합장 인사, 축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농협은 이날 ㈜민속LPC 권혁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위농협과 ㈜민속LPC는 지난 2016년 6월 상호 상생발전과 군위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민속LPC는 전직원 급여계좌 개설, 신용카드 개설, 주요소 전이용, 모든 법인 금융거래 이용 등 농협사업에 많은 기여를 했다.
ⓒ N군위신문

이어 우수영농회, 우수부녀회, 우수조합원, 우수직원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영농회 수상자는 △군위읍 사직2리 최영택 영농회장 △군위읍 대흥1리 영농회장 홍운표 △소보면 산법리 홍순모 영농회장 △부계면 남산2리 이욱환 영농회장 △산성면 백학2리 임영조 영농회장 △고로면 석산리 김태진 영농회장.

우수부녀회 수상자는 △군위읍 동부1리 이금조 부녀회장 △군위읍 정2리 윤임숙 부녀회장 △소보면 봉황3리 주광임 부녀회장 △부계면 창평1리 전화자 부녀회장 △산성면 화전1리 전옥화 부녀회장 △고로면 양지리 이해순 부녀회장.

우수조합원 수상자는 △군위읍 서부3리 유전주 △군위읍 외량3리 홍복남 △군위읍 서부1리 김완기 △소보면 보현2리 김태원 △소보면 내의2리 김기수 △부계면 남산2리 임대상 △부계면 가호2리 박순준 △산성면 화본1리 이지희 △산성면 화전1리 편정학 △고로면 가암1리 김점식 △고로면 화북1리 이종무.

우수직원 수상자는 △원경애 과장대리(본점) △반태영 과장대리(본점) △조정건 계장(소보지점) △최세호 과장대리(부계지점) △정신덕 주임(산성지점) △이경자 과장대리(고로지점) △손선영 계장보(서부지점).
ⓒ N군위신문

또 △김묘만 과장 △최재환 과장대리 △박무엽 계장보가 농협중앙회 회장 표창을, △김상철 기능계장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최형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도 우리 농협은 경영평가 1등급 달성과 건전결산을 이뤘다. 또 상호금융대출금 200조 달성 유공농협 공로패 수상 등 많은 수상을 한 해였다”며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대의원, 전 조합원들이 우리 농협사업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또 최 조합장은 “농협의 목적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있음을 절대 잊지 않고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배당과 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효선 농협군위지부장은 치사를 통해 “군위농협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7억원 이상을 시현하여 3.4%의 출자배당을 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상호금융부문과 고객서비스 3.0 부문에 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었고, 생명보험부문에서도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러한 모든 성과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최형준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농협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협사업을 전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순식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46기 군위농협 정기총회를 축하한다”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해 온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신 부군수는 지난해 군위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올해도 군위농협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산물공판장, 산지유통센터 등 유통시설 운영의 활성화와 특작분야, 과수, 시설하우스 등에 대한 지원과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본회의>

본회의는 성원보고, 전 회의록 낭독 및 승인, 감사보고, 의안 심의, 사외이사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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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은 이날 △조합원이 아닌 사외이사 선출 의결의 건 △제46기 결산보고서 의결의 건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보고 및 토의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군위농협 사외이사에 사공술 씨가 선출됐다. 사공술 씨는 지난 2012년 3월31일부터 현재까지 군위농협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1등 농협 군위농협>

군위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730,073천원을 달성했다. 이에 출자배당금 3.4%(586백만원), 이용금 배당금 425백만원, 사업준비금 배당금 434백만원 총 1,446백원을 배당했다. 또 각종 충담금을 100%이상 적립하여 경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농협사업 이용 조합원에게 물품으로 사업이용 환원배당을 하여 호응을 얻었다.

□ 교육지원사업
군위농협은 지난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334백만원 무상지원 했다.
또 유통활성화를 위한 각종 자재 110백만원 지원을 비롯 조합원 자녀 학자금 41백만원 지원, 농업인안전 보험료 76백만원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13백만원을 지원했다.
장례식장은 총 174건의 장례를 치렀고, 이용고객에게 24백만원을 보조지원했다.

그리고 재해나 질병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391농가에 155백만원 영농도우미를 지원했고, 고령화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95가구에 17백만원을 행복나눔이로 지역민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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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업
군위농협은 영농자재센터 운영 및 주문 배달제를 통해 조합원의 편익과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매사업은 지난해 23,071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본점 소재지에 클린주유소를 운영, 가격안정에 주력했다.
그리고 마트사업은 3,015백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판매사업은 공판장을 임대 운영하여 관내 농산물 취급 확대와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25,879백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 신용사업
군위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잔액) 329,692백만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 226,091백만원의 사업실적을 일궜다.

□ 수상
군위농협은 농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합리적인 경영과 자기자본증대, 내실경영을 통해 2017년 경영평가 1등급 달성과 건전결산을 이뤘다.

또 상호금융대출금 200조 달성 유공농협 선정돼, 농협중앙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이란 고객의 예금 등으로 운영해 자금이 필요한 농업인조합원과 고객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것을 말한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원해주는 정책대출금과는 구별된다.
군위농협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 대출 적기지원과 건전여신 추진에 앞장서고 햇살론 등 서민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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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에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 수상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농·축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에 예치된 예금이다. 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또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 우수사무소 선정, 수상을 했다.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란 ‘고객 더 알기, 업무 더 알기, 소통 더하기, 혜택 더하기’를 업무목표로 삼아 고객 신뢰도를 향상하는 서비스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CS(Customer Service) 추진 운동이다.

이외에도 2016년 NH농협손해보험 종합부문 연도대상 수상을 비롯 2017년 생명보험 연도대상 수상 사무소로 선정되었다.

최형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로 농협 직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서민금융 지원으로 고객에게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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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준 조합장…>

최형준 조합장은 약체 조합이었던 군위농협을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의 모범이 되는 ‘1등 농협’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8월 3일 NH농협 창립 56주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조합장은 1980년 농협에 입사하여 25년 동안 군위농협 직원으로, 상임이사로 6년을 그리고 재선의 조합장으로 줄기차게 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 상호 금융 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농촌과 농업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최형준 조합장 취임 후 군위농협은 4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 농협 및 고객만족 전국 최우수 농협에 선정되는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

대담한 기획력과 뛰어난 업무추진능력을 갖고 있는 최형준 조합장. 최 조합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이룬 것이어서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는 농협 운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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