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현군수가 장욱 전군수, 홍진규 도의원과의 각각 양자대결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을 선도하는 유력언론사 국제뉴스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른면 김영만 현 군수와 장욱 전 군수의 양자대결에서 김영만 52.15%, 장욱 25.42%로 김 군수가 26.73% 앞지르는 결과를 보였다.
또 홍진규 도의원의 양자대결에서도 김영만 51.09%, 홍진규 24.82%로 김 군수가 26.27% 앞질렀다. 3자 대결구도에서는 김영만 현 군수가 48.54%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며 20.26%에 머문 장욱 전 군수와 18.67%를 기록한 홍진규 도의원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김휘찬 의원이 41.39%로 선두를 차지했고 박창석 부의장이 29.50%로 그 뒤를 맹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국제뉴스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월 5일 군위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6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RDD(83%)와 휴대전화 가상번호(17%) 병행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2%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통계보정은 2017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 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