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군위신문

재경군위군산악회(회장 김문가)는 지난 4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얼음트레킹과 주상절리 얼음축제장으로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얼음트레킹 코스(약 7㎞)는 태봉대교~승일교~고석정~순담계곡 구간으로,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의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기암괴석과 주상절리로 유명한 한탄강 협곡의 아름다움을 구경했다.

이번 산행은 특히 거센 물살에 막혀 다른 계절에는 볼 수 없고, 오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한탄강의 진면목’을 마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산행에는 김문가 산악회장을 비롯 김영구 직전회장, 서성도 2·3대 회장, 박만주 고문, 임종환 감사, 남정호 소보 부회장, 최종수 산성 부회장, 신영숙 총무, 장병제 산대장, 김용섭 산대장, 산성면 향우회 금교원 회장, 군향우회 홍헌수 사무총장, 대구경북시도민회 허재대 부총장, 대구경북시도민산악회 김태향 총무, 우보면 향우회 윤달지 감사, 우보면 향우회 박영진 총무 등 36명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