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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철(60, 사진) 대구시 서구의원은 지난 2월12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대구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시민의 마음을 읽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안 의원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서대구 공단 재정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 발전 핵심 키워드로 ‘침체한 서구 재건정책’을 꼽았다.

안 의원은 “지역 주민의 민생을 위한 제도개선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라며 “노인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의 복지 등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대 총동창회 이사이자, 자유한국당 대구 서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안영철 서구의원은 제6, 7대 서구의원과 서구의회 7대 전반기 부의장, 서구의회 서대구KTX역사건립추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17년에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평가 우수 의정대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