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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이우석 씨, 6·13地選 군의원 출마선언

admin 기자 입력 2018.03.11 22:22 수정 2018.03.11 10:22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참신한 일꾼이 되겠다”

↑↑ 이우석 씨
ⓒ N군위신문
군위농협 이사, 군위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등을 역임한 농민사관학교 군위군연합회장 이우석(63, 자유한국당)씨가 오는 6·13 지방선거 군위군 가선거구(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군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우석 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군위신문을 방문해, 군의원 출마를 밝히며 “삶의 전부를 같이 한 고향이 점점 쇠락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파 더는 미룰 수 없는 소명으로 느끼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군의원의 역할은 잘못되어가는 군정을 바로잡고,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두 눈 똑바로 뜨고 군정을 잘 감시하여 어려운 군민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고, “역할을 제대로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농업을 천직으로 살아왔고 농협이사로 8년을 재직하며 농민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군위, 밀착형 복지, 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 농민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농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농업인 실익 증대에 앞장서겠다”며 “낙후된 점을 파악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씨는 “군의 행정은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되어야 하고, 의회는 주민에 의한 의견 반영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로지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군의원, 제대로 된 군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군민을 중심으로 군민을 섬기는 참신한 일꾼이 되겠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의견이 행정과 예산 배정으로 반영되고 이를 집행함에 있어서 원칙과 기준을 철저히 지켜 누구하나 소외되고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군의원이 해야 할 사명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려온 이우석 씨는 현재 소보에서 사슴농장을 31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88년부터 사슴사육을 시작해, 국내에선 최초로 친환경 사슴(무항생제, 2007년)을 인정받았다.

이우석 씨는 군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공군 3년 복무를 마치고 소보 봉소리 이장, 영농회장, 농업경영인 소보면 회장(3년), 군위농협 이사(8년), 군위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3년), 농민사관 군위군연합회장, K2통합공항군위군반대추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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