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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18년 제18기 1분기 정기회의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8.03.12 15:02 수정 2018.03.12 03:0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최규종)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군위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를 대신하여 참석한 신순식 부군수와 자문위원, 군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제18기 최규종 협의회장은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나아가는데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가장 컸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소중하게 역할 한다면 이제 다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책을 위해서 또 한번 노력을 경주하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지키겠다는 책임감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며 “군민과 하나 되어 통일을 준비 하는 중심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순식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차별성 있고 질 높은 자문건의 활동을 통해 통일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2018년에는 민주평통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고 한 걸음 더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전심전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통일주제 설명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증진 방안’을 주제로 전기식 자문위원의 PPT자료 설명이 있었다.
전기식 자문위원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책임감과 각오와 평화만이 살길이라는 인식에 대한 대합이 필요하다고”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17년 군위군협의회 통일활동 실적 및 평가 및 2018년 군위군협의회 사업예산 및 계획, 협의회 운영, 사업계획 및 자체안건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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