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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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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관내 음식점들이 물가상승, 최저임금상승, 과다경쟁까지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고자 외식업주들이 외식에 관한 무엇이든 듣고, 배우고, 메뉴개발해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에 작년 ‘군위군 위생업소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3월 9일~4월 30일(2개월) 약선음식 아카데미과정사업비를 외식업지부군위군지부에 지원하여(전문업체 위탁)운영한다.
신청자는 26명으로 주2회 3식간씩 삼국교육문화회관에서 약선음식 조리실습과 친절서비스 향상, 경영컨설팅, 푸드코디 등의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어 지난 9일 오후 3시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서 군위군 신순식 부군수는 사업장 운영으로 바쁜 외식업주들이 배움을 찾아온 불타는 열정에 경의를 표했고, 모든 질병은 먹는것에서 생기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무병장수의 비결임이 옛 문헌에도 나오듯이 약선음식 아카데미과정을 부지런히 배워서 외지인이 우리군위를 방문했을 때 어느 식당을 방문해도 음식맛이 좋더라 라는 말을 수년이내에 들을수 있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먹거리를 찾아 군위를 관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결같은 친절서비스와 끊임없는 메뉴개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