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문 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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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자유한국당 박영문 당협위원장 취임식 및 당원교육이 지난 14일 오후3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당직자, 김관용 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및 시군 기초의원, 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있는 5명의 후보와 당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영상 축하 메세지와 정해걸 전 국회의원 축사, 박영문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영상 상영, 취임사, 당원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당협위원장의 권한이 어디까지 주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을 위해 혁신할 수 있는 인물 확장성 있는 인물들이 대거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공천헌금 등 금권선거에 대한 고리를 끊는 클린선거를 정착시키고, 화합과 협치를 통해 그동안 이어온 갈등을 모두 해소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취임사 후에는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별 읍면동 협의회장, 청년위원장, 여성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위한 활약을 당부했다.

이어 당원교육이 진행됐다. 당원교육은 김대식 여의도연구소 원장과 이동호 부원장이 ‘민주주의와 안보’, ‘자유민주주의와 종북주의자 등의 체제 전북’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