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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재원 의원, 군위지역 15억 포함 특별교부세 61억 확보

admin 기자 입력 2018.03.21 03:48 수정 2018.03.21 03:48

ⓒ N군위신문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군위지역 15억 원을 포함해 61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김재원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군위지역 특별교부세는 △K마트~농업인회관간 도로 확포장공사 5억 원 △우보면 선곡2리 진입로 확포장공사 5억 원 △고로~춘산간 도로건설공사 5억 원 등 총 15억 원 규모이다.

K마트~농업인회관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군위읍 서부리와 정리 일원의 도로 650여 미터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이 군위읍 전통시장을 비롯한 인근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작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어 왔다. 김재원 의원이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만큼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우보면 선곡2리 진입로 확포장공사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마을진입로 1.2km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우선 확보된 특별교부세 5억 원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고로~춘산간 도로건설공사는 군위군 고로면과 의성군 춘산면을 연결하는 군도로 1.2km구간을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낙후된 도로 여건으로 인해 농산물 수송과 인근 지역 왕래에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이번 사업비 확보로 내년부터는 확장된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재원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군위지역 15억 원을 포함해 4개 시·군에 무려 6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해 교육부 특별교부세까지 포함해 모두 100억 원이 넘는 국가예산을 확보한 김재원 의원은 올해 더욱 많은 예산과 지역사업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의원은 “이번 국가예산 확보로 낙후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안전시설물 보강과 주거환경 개선, 도로 확포장 등 필수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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