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2일 오전 11시 의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화재예방안전대책 및 소방안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의성·군위군지역 22개 업체로 구성된 의성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의 목적은 최근 제천, 밀양 다수인명피해 화재사고 관련 안전대책 논의, 의성·군위군지역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홍보 및 설치 보급 시책 관련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협의를 통해 4월경 소방안전협의회 기금을 통해 관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200만원상당(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해주기로 논의를 했다.

아울러 정훈탁 의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안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의성·군위군지역의 다각적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