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향우회 고문 박두익 사실련 대표, 고향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18.03.23 10:16 수정 2018.03.23 10:16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 조합장, 홍휘동 과장, 김화섭 농촌지도자 읍회장과 환단 가져

ⓒ N군위신문

↑↑ 박두익 대표
ⓒ N군위신문
재경군위군향우회 고문인 박두익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이하 사실련) 대표와 부인 서옥순(전 초등 교감) 여사가 지난 19일 고향 군위군을 방문했다.

이날 낮 12시 군위읍 소재 채미정에서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한 홍휘동 과장, 김화섭 농촌지도자 군위읍회장, 사공화열 군위신문 발행인 등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서 박두익 사실련 대표는 지역 주요인사들로부터 군정 소식 등을 들었으며, 향우회 및 고향의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두익 사실련 대표는 “삼국유사가온누리사업,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친환경·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계획 또는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고향에서 많은 일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께 고마움을 느낀다”며 “고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저의 역할이 필요하다면 작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규종 조합장은 “누구보다 군위 대한 관심과 사랑은 뜨거운 박두익 대표의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며 “지속적으로 군위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화섭 회장은 “박두익 대표 같은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군위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자주 고향을 방문하고 내외 군위인의 결속을 다지자”고 했다.

사공화열 발행인은 박두인 대표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며 “군위 발전을 위해서는 군민과 출향인의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며 “박두익 대표를 비롯 출향인들이 고향 농산물 판매행사, 축제홍보, 지역이미지 향상 등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전국 회원 2만5천여 명인 사실련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기초질서 확립, 민족정기 바로 세우기, 청소년 가출 예방 운동, 노령층 사회 활력화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군위 출신으로 사실련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두익 재경군위군향우회 고문은 현재 대우건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공로패와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