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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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년단체들을 이끌 2018년 군위군청년연합회장에 박창수 씨가 선출됐다.
군위군청년연합회(회장 노성욱, 이하 청년연합회)는 지난 6일 오후 7시 청년연합회 사무실에서 집행부 및 회원을 비롯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의장, 박운표 전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임시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17년 결산안, 2018년 회장단 선출·선임, 기타 안건 등을 협의했으며, 김원구 청년연합회 직전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이 맡아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에 청년연합회 2018년 신임회장단으로 △회장 박창수 △직전회장 노성욱 △상임부회장 장영수 △내무부회장 손준규 △외무부회장 최희경△정책 부회장 윤천섭 △감사 장기찬 △감사 김정완 △사무처장 박인호 △사무국장 김양수가 선출·선임됐다.

김원구 선거관리위원장은 신임 회장단에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우수한 청년조직으로 육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박창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년연합회가 군위를 위해 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앞으로도 진정한 마음으로 군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발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청년의 열정으로 군위군 내에서 적극적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화합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군위군청년연합회는 그동안 경로잔치, 군민의 날, 농산물축제 등 많은 지역행사가 있을 때마다 궂은일을 도맡아 해 오며 매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창석 부의장(전 청년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8개 읍·면 곳곳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연합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힘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청년연합회가 되어주길”를 당부했다.

박운표 전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고향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청년들이 있는 만큼 앞으로 군위는 더욱 발전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