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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통합공항 후보지 군위군, 현장에서 답을 찾다

admin 기자 입력 2018.03.28 21:05 수정 2018.03.28 09:05

26~28일간 군민 400여명 대구기지 현장견학
국방부 및 11전투비행단 관계자 참석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6~28일 3일에 걸쳐, 8개 읍면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을 포함한 4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기지 시설과 주민지원사업 사례 현장을 견학했다.
↑↑ 대구기지견학 질의응답
ⓒ N군위신문

특히 대구기지 견학시에는 국방부 및 제11전투비행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항공소음 저감대책과 주요 시설 운용 등에 대한 설명 및 군사시설 전반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협의회는 부산 고리원전을 방문,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견학는 군위군이 시행하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주민지원방안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용역사인 재단법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주관했다. 군은 앞서 2월 12일 용역 착수보고에 이어, 지난 3월23일 ‘관문공항의 비전과 과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 부산 고리원전-주민지원사업 소개
ⓒ N군위신문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이 통합공항 이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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