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소보면협의회(회장 손재선) 회원 60여명은 지난달 29일 소보면 시가지 일원에서 ‘Happy 소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내내 계속된 환경정화활동은 2018년 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소보면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날로 발전하는 소보면의 모습을 한층 부각시키고자 바르게살기운동 소보면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 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소보면협의회 손재선 회장은 “봄을 맞이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리 소보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승욱 소보면장은 “올해 농사 준비로 바쁘신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며 “청결과 친절로 다시 오고 싶은 소보면 만들기에 바르게살기 위원 여러분께서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소보면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독거노인 생필품 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