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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 고로면 협의회·부녀회 폭설 피해 복구 ‘구슬땀’

admin 기자 입력 2018.04.05 16:18 수정 2018.04.05 04:18

ⓒ N군위신문

새마을고로면협의회(회장 박종만)와 고로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숙)는 지난 3월8일 내린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새마을고로면협의회와 고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7일 고로면 양지리 홍인표 회원의 블루베리밭을 찾아 폭설로 인해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구조물 철거 작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그리고 같은달 23일에는 고로면 화북1리 이순우 회원의 농장을 찾아 폭설 피해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휘어진 파이프, 폐비닐 및 그물망을 제거하고 지지대를 복구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만·박경숙 회장은 “봄을 목전에 두고 예상치 못한 폭설로 지역의 농장에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며 “이번 복구 작업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폭설피해를 입은 지역농가들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고로면협의회와 고로면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홍수·폭설 피해 복구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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