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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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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고로면협의회(회장 박종만)와 고로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숙)는 지난 3월8일 내린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새마을고로면협의회와 고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7일 고로면 양지리 홍인표 회원의 블루베리밭을 찾아 폭설로 인해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구조물 철거 작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그리고 같은달 23일에는 고로면 화북1리 이순우 회원의 농장을 찾아 폭설 피해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휘어진 파이프, 폐비닐 및 그물망을 제거하고 지지대를 복구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만·박경숙 회장은 “봄을 목전에 두고 예상치 못한 폭설로 지역의 농장에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며 “이번 복구 작업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폭설피해를 입은 지역농가들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고로면협의회와 고로면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홍수·폭설 피해 복구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