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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윤씨군위군종친회, 정기총회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18.04.05 22:10 수정 2018.04.05 10:10

시조강생 1126년…숭조애족의 정신 이어

시조강생 1126년 파평윤씨군위군종친회 제27주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4일 군위청년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에는 파평윤씨군위군종친회 윤근이 회장과 임원, 회원을 비롯해 윤신부 파평윤씨경북종친회장, 윤병화 고문, 김영만 군위군수, 장욱 전 군수, 홍진규 도의원, 군위군의회 박창석·김정애·홍복순·김휘찬·심칠 의원, 박인순 군위군새살림회장, 김화섭 농촌지도자 군위읍회장, 이우석 K2통합신공항반추위 전 위원장, 박장권 전 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박운표 전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윤석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윤근이 회장이 개회선언을 했고, 윤신부 경북도종친회회장이 내빈을 소개했다.

이어 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18년 사업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종친회 발전과 종친회원들의 단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윤근이 종친회장은 기념사에서 “생명의 근원인 조상의 대은을 잊지 말고 효도와 봉제사에 정성을 다하고 자운을 지켜 빛냄으로써 숭조에 솔선해야 한다”면서 “믿음과 사랑으로 상부상조의 미풍을 살려 화목 단결하는 애종(愛宗)의 정신을 발휘하자”면서 종친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종친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윤신부 경북도종친회장은 “더욱 예를 갖춰 조상을 모시고 후손을 교육시키고 길러 조상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병화 고문은 축사에서 “사람이 태어나면서 반드시 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것은 뿌리다”라며 “서로가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면서 종친 모두가 화합해야 한다며 내년 행사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많은 회원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출신의 윤점환 씨의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기총회에 후에는 종친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파평윤씨군위군종친회 임원에는 △회장 윤근이 △부회장 윤미애, 윤보기, 윤성환, 윤점환, 윤훈섭, 윤현태, 윤정득, 윤명숙, 윤병호 △감사 윤주태 △사무국장 윤석구 등이다. 파평윤씨군위군종친회는 조상들의 명성과 덕망을 이어가며 더욱 발전하는 종친회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종친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숭조애족(崇祖愛族)을 발휘하며 지역발전의 중추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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