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소보면분회(회장 은희주)와 여성회(회장 이현숙)는 3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코로나19 방지를 위하여 소보면 다중이용시설 20여 개소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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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전 11시30분 군위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선별진료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점심 도시락 80개(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은희주 소보면분회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국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군위군보건소를 중심으로 전 공무원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고, 코로나19 방지에 미약하지만 공무원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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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김명이 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소보면 분회와 여성회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우리군은 자넌 3월 3일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 없이 청정 군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