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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B국민카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대구·경북지역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위한 ‘코로나19 다문화가정 긴급 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위군 내 다문화 저소득 20가정을 선정하여 긴급 키트(마스크, 쌀, 두유, 라면, 김)를 지난 3월 25일∼27일 동안 각 가정을 방문하여 홀로 가정에 있는 아동들의 근황도 살피고 코로나19 확산위기로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는 위로와 격려로 정서적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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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희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가정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살피고 8개 읍·면의 다문화가정의 안부를 파악하는 시간이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부모님이 직장에 나가고 아이들만 있는 가정에는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전화 및 SNS를 통해 수시로 근황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