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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자 후보 |
ⓒ N군위신문 |
미래통합당 박순자 국회의원 후보(안산단원·을)는 4.15 총선의 공식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3월26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에서 가장 먼저 첫 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 박 후보는 “오는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는 경제와 안보, 민생이 위기인 대한민국을 구하고, 신안산선 착공으로 전환점을 맞이한 안산을 가장 잘 발전시킬 수 있는 끈질기고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일꾼을 뽑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순자 후보는 특히 “신안산선을 유치하고 착공시킨 박순자가 강한 추진력으로 신안산선 조기완공에 이어,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선정된 반월 시화산단을 청년이 몰려오는 첨단스마트산단으로 개발하고, 초지동과 호수동에 백화점과 문화시설을 유치해 안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식 후보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순자 후보는 1958년 경북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에서 태어났다. 1995년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에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고, 2008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제종길 후보를 제압하고 당선되었고 그 이후 2010년까지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다.
하지만 2012년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지만 당시 민주통합당 부좌현 후보에게 밀련 낙선했다.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국민의당 부좌현 후보에 설욕하며 3선에 성공했다. 당시 경기도 내 유일한 여당 3선 여성 의원이었다.
박 후보는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토교통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