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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흥석 후보 |
ⓒ N군위신문 |
4.15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된 지난 3월26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가 후보등록을 했다.
이흥석 후보는 “진보정당이 20년간 꿈꿔왔던 일들이 문재인 대통령,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 이후 현실이 되는 것을 보았다”면서, “집권당 후보로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어 민생정치, 생활정치의 실현을 앞당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흥석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완전히 새로운 창원을 만드는 선거이고, 당선을 통해 노동자, 농민들, 그리고 서민들을 위한 정치,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흥석 후보는 경북 군위 산성면 출신으로 산성 성남초등학교, 산성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마산 코리아타코마조선에서 용접 노동자로 일하며 군사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 마산창원노동조합총연합을 결성하고 전국노동조합협의회와 민주노총 건설에 일익을 담당한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노동운동가다. 민주노동당 창당과 무상교육, 무상의료 등을 통한 사회복지와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시민운동가이기도 하다.
또한, 학교운영위원, 환경운동, 장애인 주권 운동, 소액주주운동, 한겨례신문 창간, 경남도민일보 재건, 참교육 교사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노동운동으로 수차례 구속과 투옥을 견디면서 IMF 이후 실업극복운동, 비정규직 문제, 계층 간 차별화 등 사회적 갈등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정과 중재자의 역할을 했다.
현재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지도위원, (사)국제 이주무역 협동조합 이사, 6월항쟁 정신계승 경남사업회 공동대표, 경남 노동사회 연대포럼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