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21대 총선… 군위·의성·청송·영덕군 선거구 3명 후보등록

admin 기자 입력 2020.04.05 22:00 수정 2020.04.05 10:00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 집권여당힘으로 지역 밀린 숙제 해결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김희국 - 35년간 쌓은 전문성으로 지역발전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이광희 - 국민이 중산층 이상되는 정치 실현

ⓒ N군위신문

“금배지”를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군위·의성·청송·영덕군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는 첫날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강부송(53, 여), 미래통합당 김희국(61, 남), 국가혁명배당금당 이광희(50, 남) 등 3명으로 확정됐다.

지난 3월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61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5.1대 1, 경북은 60명이 등록해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했다.

후보 등록 결과 경북은 13개 선거구 가운데 경주가 후보자 7명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고,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가 더불어 민주당 기호 1번 강부송, 기호 2번 미래 통합당 김희국, 기호 7번 국가혁명 배당금당 이광희 후보 3명이 등록해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13명, 미래통합당 1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3명이 등록해 전체 13개 지역구전역에 공천이 이루어 졌으며 정의당·우리공화당·민중당이 각각 2명, 민생당 1명, 무소속 14명이다.

■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2시 군위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어려움을 지역민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하고, 위기에 더 강해지는 대한민국의 강한 어머니의 각오로 문제를 극복하고 이를 위해 지역의 집권여당 여성 최초의 국회의원 출마자로 당당히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또 “소멸되고 있는 농산어촌에서 먹고사는 문제와 큰 틀에서 서민들과 중소상인들을 포함한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는 궁극적으로 정치속에서 해결돼야 하므로 지역민들의 정치 참여만이 그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강고한 보수주의, 한정 지역주의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타파하고 당당하게 지역민주주의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특히 “진실이 인정되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도 존중받는 더 낮은 자세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힌 강 후보는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노동자, 농민들이 공정해지는 현장정치를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강부송(姜扶宋)/ 여.53세/ 더불어민주당/ 경북대학교대학원 임학과석사과정수료/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부대변인/ (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정책위원장

■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는 지난 2일 군위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김희국 후보는 지난 3월 20일 미래통합당으로부터 공천이 확정된 직후 선거구 주민들과 만나 선거를 준비해 왔으며 특히 “분열과 갈등을 빚고 있는 지역 사정을 감안해 최우선 과제를 화합으로 내걸고, ‘우리는 한 솥밥 먹는 식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유권자들의 말을 듣고 뜻을 섬겨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군위·의성·청송·영덕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경제파탄·방역실패·외교안보 등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부를 타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하면서 “미래통합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전폭적인지지”를 호소했다.

김희국 후보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공정하고 청렴한 국회의원, 오직 군민들의 여망을 성실히 수행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국(金熙國)/ 남.61세/ 미래통합당/ 광운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법학 박사)/ (전)국토해양부제2차관/ (전)제19대국회의원

■ 국가혁명배당금당 이광희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정치혁명, 정당혁명, 결혼혁명, 출산혁명 등 우리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33개의 혁명공약을 이행해 국민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광희 후보는 “정치혁명을 통해 국회의원 의수를 100명으로 축소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며, 매년 국회의원 300명과 보좌관 3,000여 명에게 지급하는 세비 8,544억 원 등 비용 1조 8천억 원을 절약하여 국민에게 돌려주는 모든 국민이 중산층 이상이 되는 중산주의 정치를 실현한다.”고 했다

또 “지자체 선거를 폐지하고 지자체 단체장은 대통령 임명제로 변경해 선심성 지자체 예산을 없앰으로써 남은 금액과 선거예산 9,000억 원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지자체 의원들의 급여 7,904억원도 국민배당금으로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

“특히 정당지원금제도를 폐지하여 매년 500억원의 정당지원금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국회의원의 공천권을 정당이라는 중개상으로부터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원칙으로 함으로써 정당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여 패거리 정치를 완전히 청산하는 정당혁명을 하겠다”고했다.

이광희(李光熙)/ 남.50세/ 국가혁명배당금당/ 미기재/ (전)국가혁명배당금당상주시위원장/ (현)국가혁명배당금당경상북도당협부위원장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