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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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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홍효선)와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7일 군위읍 사직리에 거주하는 취약농가를 찾아 도배와 장판, 전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위농협에서 관내 거주하는 농가 중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가를 찾아‘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상담 및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 전달 및 코로나19 방역활동도 병행 했으며, 이웃사랑 실천에 농협 군위군지부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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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가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하여 말벗 서비스를 포함한 정서적 위로와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 불편해소, 위기상황 발생시 112, 119 등 긴급출동 요청이 가능한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다.
최형준 조합장과 홍효선 지부장은 “어려운 농촌환경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마비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농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