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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현 회장, 경남신문 사외이사 재선임

admin 기자 입력 2020.04.19 13:55 수정 2020.04.19 01:55

↑↑ 김오현 회장
ⓒ N군위신문
김오현 고성레미콘·아스콘㈜ 회장이 경남신문 사외이사에 재선임 됐다.
경남신문은 지난 3월24일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대표이사 등을 선임했다.

이날 남길우(65·전 경남무역 대표이사)씨를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하고 김진현(58) 상무이사는 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김종석 (주)승일 대표이사,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이사, 정영식 범한산업㈜ 대표이사, 이광원 경남대 전 부총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2년 임기를 채운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이사, 김오현 고성레미콘·아스콘 회장, 박정우 ㈜웰템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감사는 김상길 전 경남대학교 법인사무국장이 맡았다.

한편 김오현 회장은 군위출신으로 지난 1987년 고성산업㈜을 시작으로 고성레미콘㈜과 고성아스콘㈜, 진흥개발㈜을 설립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원들의 복지 혜택 증진 등에 이바지해왔다.

또 지역의 교육발전과 스포츠, 산업, 복지를 위하여 한평생 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교육발전위원회 발기인 및 이사장, 고성씨름협회장, 고성군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교육과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했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기부 및 경남 7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여러 곳에 지원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 한국장애인협회장 감사패, 자랑스러운 군민상(고성군·군위군), 문화부장관 표창, 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국세청장 표창, 검찰청장 표창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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