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김희수)는 지난 7일 관내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선거교육’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에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적 취득의 중요성과 구성원의 투표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선거의 종류, 선거운동의 중요성, 선거운동 방법, 투표절차 등에 대해 동영상 관람으로 진행되었다.

김희수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국적 취득을 통해 선거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로서 그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이번 선거교육이 참여자들에게 국적 취득에 대한 동기부여로 작용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