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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군위군鄕, 회장·감사, 고향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22.03.21 10:40 수정 2022.03.21 10:40

군위군 전·현직 군수, 문화원장 오찬간담회 가져

ⓒ N군위신문

재구군위군향우회 홍성구 회장과 박영시 감사가 지난 18일 고향 군위를 방문해, 군위발전을 위한 관심과 고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홍성구 회장과 박영시 감사는 신공항한우프라자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박영언 전 군수, 박승근 군위문화원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서 김영만 군수는 군위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소개와 함께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 등 군정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홍성구 회장과 박영시 감사는 김영만 군수와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홍성구 회장과 박영시 감사는 새로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기존 항공수요를 충족하고, 인천·김해공항과 더불어 중부권의 항공 관문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거점공항으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군위군에서 이 부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홍성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향우인과 고향민들 간에 화합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적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그동안 침체되었던 향우회의 고향 간의 교류행사가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시 감사는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기쁘고 반갑다”면서 “재구군위군향우회원들의 돈독한 우의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언 전 군수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는 재구군위군향우회와 홍성구 회장 및 박영시 감사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져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방문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고향을 찾아주신 홍성구 회장과 박영시 감사께 감사하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재구군위군향우회의 관심으로 군위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향우 여러분들과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 최고의 군위군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군위군을 위해 향우들이 많은 도움을 주신 것을 알고 있다”며, “오늘 이렇게 고향을 방문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해, 고향 군위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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