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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등학교(교장 김명희)는 지난 6월 23일 2층 수학체험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친환경 소재인 라탄으로 ‘라탄바구니 만들기’를 하였다.
라탄공예는 지난 6월 13일에 실시한 찾아오는 꿈끼 체험 프로그램인 전사프로그램 활용 텀블러 만들기에 이어 준비한 두 번째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라탄공예 전문강사와 함께 라탄과 환경, 라탄 재료 소개,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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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공예는 등나무를 뜻하는 라탄을 이용해 여러 가지 작품을 만드는 공예로 등공예라고도 부른다. 첫 수업이지만 학생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 중 하나인 라탄 스마일바구니를 직접 만들면서 라탄 줄기의 움직임과 손끝에 온전히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탄스마일바구니는 바니칠하기의 마감 작업까지 완성한 후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라탄공예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라탄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라탄과 라탄 공예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라탄 줄기를 엮어 생활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빨리 쉽게 완성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원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있는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찾아오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