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2분기 정기회의는 새 정부 출범된 후 처음 개최는 회의만큼 변화된 한반도 통일정책과 평화정책이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건의가 활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협의회 안건수렴을 통해 하반기에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잘 추진되어 지역주민에게 통일여론수렴과 정부 한반도 평화정책을 널리 홍보하는데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하였다.

대행기관 최정우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까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해주신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프로세스 진척에 힘을 모아주실 것과 오늘 이 자리가 통일을 향해 의미 있는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귀중한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며 당부했다.

이날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전기식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의 토론진행으로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및 정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 관련 토론은 자문위원별 작성한 설문지의 내용을 종합, 정리하여 정책건의(안) 내용에 반영하여 의장(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