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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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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8일과 1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과 양파수확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되었고, 특히 고령농가나 부녀자 농가 또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 치료중인 취약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봉사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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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간 일손돕기에 참여한 팔공농협 20여명의 직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농민에게 조금이라도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수확과 양파수확을 도왔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매년 농가 인력확충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조합원이 어려울 때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