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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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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 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사고대응능력 확보를 위해 구명장비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지킴이 근무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군위119안전센터의 협조로 물놀이 사고 초기 구조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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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지킴이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위읍 낚시계도, 소보면 복성교, 달천교, 내의교 및 부계면 동산계곡, 삼국유사면 학소대, 병풍암 등 8개소에 12명이 배치되어 2개월간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를 감시 및 단속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 순찰 및 익수자 초동 구조활동의 임무를 수행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군위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를 사전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인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을 정비했으며, 물놀이 안전 현수막 게시, 물놀이 안전시설 부표를 설치하는 등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군위군은 대책기간동안 물놀이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물놀이 지역 안전사고 발생에 상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휴일 비상상황반 운영으로 군청·소방서·경찰서 간 긴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형 안전관리과장은 “이른 더위로 인해 무더위가 예상되는 금년 여름에 계곡 등으로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놀이가 허용되는 구역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하며 “우리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