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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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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화씨가 지난 6월 27일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에 소유하고 있던 도서 260권을 기증했다.
신상화 씨는 “인생에 과거, 현재, 미래는 책 속에 있다. 회원분들과 복지관에서 책을 쉽게 접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복지관에서 도움받은 만큼 베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박용민 관장은 “무더운 여름 복지관에서 시원하게 책도 읽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신상화님의 인생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군위군노인복지관 2층 로비에 진열되어있으며 회원님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