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 위한 회원 1만 5천여명의 사단법인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약칭 사실련 대표 박두익), 4.19이후 5.18이전 최대 사태인 6.3민주화운동공로자회(회장 김재현), 경북 군위군 (군수 김진열)이 연합하여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한 무궁화 조성운동 및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실련이 창립하던 1994년 8월25명이 미국 LA로 출국하여 김진형 교민회장을 비롯한 수백명의 재미 교포들이 모인 자리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 역사적 사실을 시대와 장소를 바꾸어, 지난 8월 20일 오후 4시 경북 군위군 우보면 봉산2길 40 사실련 및 6.3연수원 마당에서 재현하였다.

이 행사에 사실련 중앙회에서 박두익 대표, 연규석 사실문학 회장, 고문으로는 전 군위경찰서장 장병덕, 이학선 한국여성 태권도연맹 회장, 조평열 사실문학 등단 시인, 손만석 켐페인위원장, 윤황로 대외협력위원장, 박수정 문화위원장, 이정상 서울시 종로구지회장, 하학수 서울시 서대문구 지회장, 정서윤 예술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사실련 광역시·도지부 임원들로는 전북도지부(회장 길수연) 부산시지부(고문 남인희, 회장 진승백) 대구시지부(회장 하감독, 추유남 사실문학 등단시인, 심주미 우리프로덕션 이사) 경북도지부(회장 조관제 경주시 지회장 정한진) 등이 참석했다.

6.3민주화운동공로자회에서는 김재현 회장을 비롯하여 김형주 부회장, 이진규 감사, 김각중 전 사무총장, 이정재·이원재 자문위원, 조용진 교장, 허용총무 등이 참석하였다.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최규종 군의원, 홍희동 산림조합장, 신흥사 주지 덕우스님, 최성도 이장, 박주현 서예 국전 입선 작가, 박광용 씨 등이 참석하였고 서울에서는 박대현 재경 군위군 향우회장이 행사비 일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