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포럼(위원장 홍진규)은 지난 5일 오후 7시 군위읍 소재 석담회초밥 식당에서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 위축,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발전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군위포럼 홍진규 위원장과 홍동식 6차산업분과위원장, 박수권 문화관광분과위원장, 최장태 보건복지분과위원장, 김천일 미래청년분과위원장, 사공정한 재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홍진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과의 소통을 원만히 이뤄주기를 바란다”며 “군위포럼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군의회의 역할에 대하여 진심어린 당부를 전했다.

서대식 부의장은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져 협력과 소통으로 9대 군위군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위포럼이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위군의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으며, 군위포럼과 서대식 부의장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언론계·학계·경제계·농업계 등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군위포럼은 지난 2월24일 출범한 이후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