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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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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 제39회 동기회(회장 권응숙)는 지난 12일 낮12시 군위군 의흥면 소재 서울식당에서 권응숙 회장을 비롯한 동기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기회 모임을 갖고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이날 권응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은퇴 후 생활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여유와 건강,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야 한다. 고향이 같고 모교가 같은 우리 동기들이 바로 그런 좋은 친구가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 동기회가 변함없이 서로 친하고 존경하는 회(會)로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창 동기생은 “고향 사람들은 언제 만나도 반가운데 모교까지 같으니 그 반가움과 행복이 두 배가 된다. 앞으로도 많은 동기들이 참석해 우리 회(會)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을 공유하고 정담을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