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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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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4월 17일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가 발생한 산성면 황금배 재배농가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진열 군수는 “갑작스런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각해 우려가 크다”며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신속한 현황파악과 지원대책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이달 8~9일 갑작스럽게 기온이 영하로 낮아지면서 과수농가에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피해농가에게 적화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인공수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착과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각종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상저온, 우박, 가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의 홍보하였으며, 저온피해가 발생 시 조속히 해당 읍면에 신고를 안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