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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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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주요 관공서, 공공기관, 상징물 등의 소등행사를 시행한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192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의 가장 큰 규모의 전 세계적 행사이다.
소등행사는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매년 추진되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오는 4월 22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 동안 군위군청 및 군위 주요상징물이 일제히 소등하게 되며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도 10분 동안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등행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운동으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재활용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도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