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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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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기수)가 야외 활동이 잦은 4월과 5월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는 군위어린이집(원장 임혜미)을 방문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차도·보도 구분하기 △ 무단횡단 절대 하지 않기 등 일상생활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만3세, 만4세, 만5세로 각각 나누어 아이들의 연령에 맞게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와 비슷한 횡단보도와 신호등, 모형 차량을 이용한 교통상황을 조성하여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맞춤교육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또 차 안에서 안전하게 안전벨트 사용하는 방법 알아보기, 비오는 날 투명한 우산을 이용하여 나의 모습을 알리기, 자전거 및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안전보호대 사용하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진행하여 참여도를 높이고 교통안전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수 지회장은 “아이 하나도 낳기 힘든 어려운 시대에,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몸과 생명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반복하고 반복하는 학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