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구인구직

군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언론이다

admin 기자 입력 2023.10.04 23:23 수정 2023.10.04 11:23

↑↑ 권춘수 수필가
대구가축병원장
ⓒ N군위신문
군위신문 창간 제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 매체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사공 화열 대표 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뒤돌아보면 어렵고 힘들었던 여건 속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신 대표 이사님의 애향심을 보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대표 이사님께도 이제 나이라면 나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나인데도 불구하고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서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세상이 하도 요란스럽고 얄궂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 계몽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대표 이사님께서는 오늘 이날까지 경제적 어려움도 많았지만 28년 동안 휴간한 일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한때는 경영 악화로 폐간해야 할 위험까지 있었던 적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찡했습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논밭까지 팔아 위기를 모면했다는 이야기에 연민의 정이 갑니다.
이러한 악조건에도 불굴의 정신력으로 회사를 아끼고 사랑하며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이사님의 끈끈한 추진력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대표 이사님께서는 지금도 새벽 일찍 일어나 손수 신문을 돌리고 합니다.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로터리 클럽에 가입해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군민의 건강을 위해 둔치에 있는 군위체육공원에 2천만 원을 기부하여 수도를 넣어주셨다.
군민의 손발이 되어 지역 교육 발전에 늘 앞장서서 군민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 못한 1인 3역을 하시며 오직 군민의 삶에 희망을 실어주는 것이 자랑스러운 의무라고 생각하는 대표이사님의 애향심에 깊은 애정이 묻어난다.

언론은 언제나 정직하고 진실로 바른 시각에서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의 대표 언론사로 품격 있는 기사와 시대정신으로 군민의 삶에 희망을 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군위신문사 창간 제28

주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지역 소식을 빠짐없이 전해주는 사랑받는 군위신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