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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많이 받은 마을을 찾아가 복지상담 및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는 10월 19일 신화1리 마을을 찾아가 맞춤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2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신화1리 경로당에 모여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팀장 이지혜)이 제공하는 미술 치료 프로그램 혈압·혈당 측정, 기타 건강 관련 상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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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지서비스 욕구(need)가 있으나 몰라서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용이하지 않아 행정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고 밝혔다.
신화1리 A(여·76세)씨는 “이번 태풍으로 살던 집과 우사가 침수되어 피해받은 곳들을 그동안 복구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지혜 찾아가는 복건복지팀장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경로당 순회 맞춤 건강·복지서비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다음 달에는 남산리, 동산리를 찾아 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내 고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