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9일 군위인재양성원 주차장에서 아웃리치사업의 일환인 ‘오늘은 이동상담DAY’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아웃리치’ 형태의 사업이며,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뜻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편입을 계기로 ‘대구광역시 이동청소년 쉼터 다온’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이동상담버스 운영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의 문턱을 낮추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