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청년회의(회장 박준걸, 이하 군위JC)가 제54차 경북지구JC 회원대회 참석했다. 이 대회서 군위JC 이승준 회원이 15년 재적상을 수상했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제54차 경북지구 JC 회원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북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에는 아이들을 위한 각종 직업 체험 부스는 물론, 초청 유튜버(버거형 라면 끼리죠) 촬영 행사, 명랑 운동회, 연차표창 시상 등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본대회는 내빈, JC회원 가족, 지역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신희철 회장은 “오늘은 경북지구JC 33개 로컬과 7천여 회원가족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며 모든 가식을 내려놓고 진정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JC라는 이름아래 늘 함께하는 JC회원들의 우의와 결속을 다지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의지를 새롭게 하고 지도력을 배양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상주JC 곽근탁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54차 경북지구JC 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상주를 찾아주신 7천여 JC 가족 및 내외 귀빈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JC는 헌혈 홍보와 청소년 지원사업, 방역 및 환경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의 대표 청년 단체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