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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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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이 지난 10월 30일 시작으로 8개 읍·면 1,6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어르신들의 큰 호흥속에서 건강교실, 법률상식,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강의로 운영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분들게 축하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바로 신 노년시대의 삶이라 생각한다며 청춘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