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매초등학교(교장 전혁진)는 전교생 20명이 11월 6일∼7일 서울의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전망대)’에 다녀왔다.

첫째 날은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 지역의 모습을 관찰한 후, 롯데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탑승 및 공연을 관람하였고, 둘째 날에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전망대) 체험을 통해 평소 학생들이 모르고 있던 서울의 지형과 주요 장소를 알아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롯데월드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놀이기구를 골라 타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걱정과 고민을 잠시 내려두고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활기를 되찾아 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A학생은 “평소 와보고 싶던 서울에 와서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기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서울시를 내려다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하여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혁진 교장은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하며 학교를 잠시 벗어나 문화적 소양을 쌓고 견문을 넓힐 수 있어서 참 기쁘고, 이번 체험을 원동력으로 삼아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