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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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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군여성회(회장 권숙자, 이하 자총 군여성회)는 지난 7일 보훈회원들에게 삼계탕 나눔을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자총 군여성회 안보단합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8개 읍면 여성회장과 회원 등 20명 함께 한 가운데 보훈회원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거동이 자유로운 보훈회원들은 보훈회관으로 직접 나와 뜨끈한 삼계탕을 먹으며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었고,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에게는 직접 포장,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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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계탕 나눔은 자총 군여성회에서 안보의식을 다지고 보훈의 의미를 담아 참전용사회, 상이군인회, 미망인회 등 보훈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안부 확인 및 영양 개선을 도왔다.
권숙자 여성회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애써준 회원들의 마음이 제대로 전달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종석 군위군지회장은 “보훈 회원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해 준 자총 군여성회에 고맙다”라며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교육 사업을 비롯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총 군여성회에서 앞장서 반찬지원 등 음식나눔 활동과 기부물품 나눔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