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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 전교생(28명)은 지난 15일 ‘효령어린이 꿈자랑 끼지랑’ 학예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예회에는 먼저 학교 특색 교육인 ‘시 창작 활동’에서 지은 자작시와, 학생들의 학교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했다.
또한 방과후학교에서 학년 초부터 ‘나도 작가’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개인 도서와 다양한 미술 작품들에 이어 학부모회에서 만든 시계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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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학예회에서는 학교 교육활동, 방과후과정, 학생들의 자발적인 연습 등으로 프로그램이진행이 되었으며, 유치원의 악기 연주로 시작하여 독창, 댄스, 음악 줄넘기, 관현악 합주 등 다채롭게 진행이 되었다.
특히 접하기 힘든 크로마 하프 연주, 금관악기와 목관악기, 저학년의 리듬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관악합주의 ‘Blue Marth and Boogie’ 연주로 학예회의 품격을 높였다.
유치원 및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행사을 하지 못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던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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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노력한 성과를 보여드리는 동시에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