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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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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3년과 2016년, 2020년, 2021년에 이은 5번째 수상으로, 5회 수상은 전국 최초다.
가축분퇴비 품평회는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장시설 및 생산 능력까지 운영전반에 걸쳐 우수사업장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유기물과 유기물대질소비, 수분, 부숙도 등 가축분퇴비의 공정규격 적합도에 관한 엄격한 품질 평가로 군위축협에서 생산된 마이티소일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우수 퇴비사업장으로서의 우상을 공고히 했다.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1993년 비료공장을 준공, 가동한 이래 30년이 넘게 지역 축산 도우미와 지역 환경보전, 토양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또한, 금년부터 군위축협 가축분퇴비 마이티소일을 군위관내 농민에 한하여 포당 1,200원(※ 마이티그린 1,800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격인하는 기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군비 300원, 축협 500원 추가 지원하고,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 발전사업으로 군위축협 퇴비에 한하여 총 50만포를 포당 600원 추가 지원 결정되어, 마이티소일 최종 대농민가 포당 1,200원으로 공급하게 됐다.
군위축협 퇴비는 2022년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되어 지역 농업인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값싸고 질좋은 퇴비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고령화된 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논, 밭에는 차량 살포기, 과수원·하우스 농지에는 SS살포기, 경사지에는 궤도식 살포기로 별도의 살포비를 받지않고 퇴비를 살포해 주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우리지역 농토에 양질의 퇴비를 저렴하게 공급하여 자연순환농업의 모범 모델을 제시함으로 비옥한 토양 조성과 지역 환경 개선에 한층 더 매진하는 조합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