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대구 동구·군위을 강대식 국회의원 당선

admin 기자 입력 2024.04.17 23:42 수정 2024.04.17 11:42

“동구 백년대계! 군위 천지계백 이룰 것”
강 후보, 군위군 87.8% 득표

 
↑↑ 강대식 의원
ⓒ N군위신문 
22대 총선 대구 동구·군위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강대식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4.10 총선에 군위군선거구에서 강대식 후보가 87.8%의 높은 지지받았다.

강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총선은 민심이 어느 때보다 무거웠고 매서웠다”며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처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또 “저부터 반성하며 국민 생활을 보살피는 좋은 정치를 펼치겠다”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회에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역의 아들로서 동구와 군위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만들겠다”며 “서울보다 더 살고싶은 동구 건설과 아이 웃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구 정치적 위상을 높이고 동구, 군위군을 주민여러분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치를 하겠다며 무엇보다 주민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철저히 완수하여 책임을 다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거듭 천명했다.

강 당선인은 “동구의 백년대계와 군위의 천지개벽을 이루겠다”면서 “공약사항을 이행하여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역사적 과업에 주민들께서도 애정 담긴 관심을 보내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강대식 당선인의 주요공약으로 신공항을 중심으로 안심 권역과 팔공산 권역, 군위 권역 3개 권역을 엮어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동구와 군위의 미래 100년 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고령인구에 대한 의료지원 대책에 대해 강 의원은 “2025년부터 우리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기에 이를 대비해서 지역의 의료 인력 확충은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간병비의 국가 책임을 강화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또 “재택의료와 간호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노력하고 의료법의 정비로 선진화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시스템을 잘 구축해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의 주거와 소득 안정을 위해 현재 주택연금이 현 실거주를 않는 경우에는 중단되기에 치료나 입원 등 불가피한 경우는 예외를 인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국제공항 후적지를 경쟁력 있는 도시개발과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정책과 선행요건을 질문하자 강 후보는 “후적지와 주변의 개발은 약 한 40조 원이 투입되는 거대한 프로젝트”라고 했다.

이어 “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후적지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특수 목적 법인 구성에 협의했고 대구시는 벌써 MOU를 체결했다”며 “SPC를 구성해야 본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대구시, 정부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조만간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