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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강대식 의원, 국힘 대구시당위원장 선출

admin 기자 입력 2024.06.17 22:42 수정 2024.06.17 10:42

↑↑ 강대식 의원
ⓒ N군위신문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의원이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14일 대구 당사 5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강대식 신임위원장은 오는 24일 오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 후 임기가 시작된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이 참석했으며 강 의원 추대에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신임 강 위원장은 대구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을 역임한 뒤 21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와 조직부총장, 최고위원 등 중앙당의 주요 당직을 두루 역임한 재선 국회의원이다.

강 위원장은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협치가 사라진 22대 국회 첫해 시당위원장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총선 이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아직 국민들이 바라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는데 미진한 부분이 있다. 국민들이 사랑하고 지지할 수 있는 수권 정당의 모습을 갖춰가는데 대구가 모범을 보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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